음성예총 2일 대소 미곡리 농가에서 생산적 일손봉사 추진

음성예총 회원들이 생산적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예총 회원들이 생산적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음성지회(회장 강희진) 회원 20여명은 봄철 영농기를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대소면 미곡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생산적 일손봉사를 추진했다고 4월 2일(금) 밝혔다.

이번 생산적 일손봉사는 코로나19로 인력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일손부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수박정식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예총 회원들 덕분에 작업을 쉽게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음성예총 강희진 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회원들과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추진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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