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署,보이스피싱 예방 은행 직원에게 감사장 전달

음성경찰서 혁신파출소장(경감 최창길)이 보이스피싱 예방 우리은행 직원에게 감사장 전달했다.
음성경찰서 혁신파출소장(경감 최창길)이 보이스피싱 예방 우리은행 직원에게 감사장 전달했다.

음성경찰서(경찰서장 남정현)는 4월 5일 오전, 우리은행 충북혁신도시지점에서 지점장 등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적인 대처로 4천만원의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은행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해당 직원은 지난달 18일 계좌 정보가 노출되었다는 보이스피싱 전화에 속아 현금 4천만원을 인출하려는 피해자의 행동을 이상히 여겨 보이스피싱을 직감하고 끈질긴 설득으로 인출을 중단시켜 피해 예방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이 자리에서 감사장을 전달한 혁신파출소장(경감 최창길)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혼란스러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 은행직원 덕분에 보이스피싱 범죄를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음성경찰서에서는 날로 지능화되어가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하여 수법과 대처법 등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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