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왕농협, 농협경제연구소, 합동 일손돕기 구슬땀

10일 금왕농협은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연구소 비상계획국, 자원봉사자와 합동으로 음성군 금왕읍 소재 담배·수박 재배 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10일 금왕농협은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연구소 비상계획국, 자원봉사자와 합동으로 음성군 금왕읍 소재 담배·수박 재배 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금왕농협(조합장 이명섭)은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연구소와 농번기를 맞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지난 9일 금왕농협은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연구소 비상계획국, 자원봉사자와 합동으로 음성군 금왕읍 소재 담배·수박 재배 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40여명이 참여한 이날 일손돕기 현장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도 함께 참여하였으며, 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담배·수박 농장에서 육묘파종, 퇴비 뿌리기 작업을 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수박농가는 지난해 5월 트랙터 교통사고로 인해 아직도 몸이 불편하여 일손이 간절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런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이명섭 조합장이 농번기를 맞아 인력자원이 부족한 농가의 사정을 알고 이번 일손돕기를 중계하게됐다.

이명섭 조합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농촌일손을 돕기위해 먼곳까지 찾아준 농협경제연구소 등 농협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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