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개 클럽, 221명 봉사활동에 나선다

음성군노인회 자원봉사클럽 회원들이 교육.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음성군노인회 자원봉사클럽 회원들이 교육.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지회장 류학규)는 음성군노인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자원봉사클럽 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정상원 사무국장이 대한노인회와 자원봉사지원센터 소개, 코로나19 예방교육, 클럽활동 계획서 작성, 신규클럽에 대한 활동방법, 일지 작성, 활동비 사용방법, 회계 처리 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한 교육이 끝난 후에는 동아제약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으로 기증한 감기약을 자원봉사클럽 회원들에게 배부했다.

음성군노인회 류학규 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자봉사활동에 참여하기 바란다”며 “우리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솔선수범해 지역에서 존경받는 어른으로서의 표본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음성군노인회회 자원봉사클럽은 지난해 9개 클럽이 환경정화봉사, 캠페인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는 주공클럽과 갑산클럽 등 2개 클럽이 새롭게 조직돼, 총 11개 클럽의 회원 221명이 자원봉사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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