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객 증가에 따라 산악사고 예방.대응역량 강화 위해

음성소방서(서장 양찬모)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산악사고 예방ㆍ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실시한다.

최근 3년간 통계에 따르면, 산악사고의 46%는 봄(4~5월)ㆍ가을(9~10월)에 발생했다. 사고 원인은 일반조난 25%로 가장 많았고, 실족ㆍ추락이 19% 순으로 뒤를 이었다.

안전대책 주요 내용은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산악 안전시설물 정비 보강, ▲안전한 산행문화 확산 위한 교육ㆍ홍보, ▲SNS 활용 비대면 안전교육·홍보, ▲유관기관 합동 산악긴급구조 훈련 등이다.

음성소방서 양찬모 서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소규모 산행을 즐기는 사람이 증가했다”며 “군민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