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정다문화센터, ‘건강가정 네트워크 간담회’ 가져

건강가정다문화센터 건강가정 네트워크 간담회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강가정다문화센터 건강가정 네트워크 간담회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복동 건강가정다문화센터장이 건강가정 네트워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복동 건강가정다문화센터장이 건강가정 네트워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음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복동, 이하 ‘건강가정다문화센터.’)는 4월 14일(수) 음성센터에서 상반기 ‘네트워크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상반기 네트워크 간담회에 관내 유관기관 기관장들이 참석했으며, 하반기에는 각 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가정다문화센터는 2017년부터 통합센터로 운영하고 있으나 아직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만 인식하고 있는 이들이 많다.

음성군에는 선주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지원하는 ‘건강가정지원센터’가 별도로 없었던 관계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2017년도 건강가정지원센터 사업을 통합해서 지원하고 있다.

건강가정다문화센터는 다문화가족 뿐만 아니라 일반가족, 한부모·조손가족, 북한이탈가족, 재혼가정 및 1인가구 등 다양한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가족관계, 가족 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4개 영역으로 교육, 체험, 문화, 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건강가정다문화센터 정복동 센터장은 “관내 유관기관과 원활한 협력을 통해서 우리 음성군에 살고 있은 모든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건강가정 네트워크 간담회 모습.
음성군 건강가정 네트워크 간담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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