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자녀 장학금, 대소장학회 장학기금 전달

대소농협이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농협이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뜨거운 농심(農心)을 가슴에 안고, 농민(農民) 곁으로’ 다가가는 대소농협이 올해도 미래 인재 양성의 열정을 펼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지역 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대소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희건)은 2월 24일(수) 농협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대소장학회(이사장 한동희) 장학기금을 전달한 것.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대소농협 박희건 조합장, 박노대 상임이사, 한동희 대소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최소한의 농협 관계자들이 동석해 진행됐다.

이날 대소농협은 조합원 자녀 22명에게 총 2,200만 원 장학금을 전달한데 이어, 대소장학회에도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대소농협 박희건 조합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갖고 열심히 준비해 장차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일꾼이 되길 바란다”면서 “대소농협은 변화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농민 권익을 대변하며, 조합원 이윤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소농협이 대소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박노대 상임이사, 한동희 대소장학회 이사장, 박희건 조합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농협이 대소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박노대 상임이사, 한동희 대소장학회 이사장, 박희건 조합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