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재)청년재단 이사장 취임

정범구 (재)청년재단 이사장.
정범구 (재)청년재단 이사장.

음성 출신 정범구 전 독일대사가 청년 문제 해결에 앞장선다.

정범구(67·사진) 전 주독일 대한민국대사관 대사가 4월 12일(월) 재단법인 청년재단 이사장에 취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범구 청년재단 이사장은 지난해 11월까지 주독일 대사를 역임했으며, 16·18대 국회의원, CBS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 진행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정 이사장은 "그동안 정치·언론·국제적 저의 경험을 청년들과 함께 나누면서 이 시대가 청년재단에 요구하는 일들을 잘 풀어나가겠다"면서 "청년들이 보다 더 행복하고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5년 9월 설립된 (재)청년재단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 등 정부의 청년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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