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해킹보안학과, '한이음 ICT멘토링' 선정

극동대학생들이 금융사고 예방 백신앱을 개발한다.

극동대학교는 4월 15일(목) 해킹보안학(과장 이용준)과 김종민, 최건규, 김기현, 임현석 학생 4명이 '한이음 ICT멘토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ICT기업전문자(멘토)와 대학생(멘티)이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수행해 ICT 실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되는 '한이음 ICT 멘토링'은 2004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ICT 인재양성사업이다.

김종민(3학년) 팀장은 "프로젝트팀 이름인 '노루귀꽃(hepatica)'은 믿음, 신뢰를 의미한다“면서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백신앱 개발 프로젝트에 선정돼 기쁘다"고 밝혔다.

극동대 이용준 해킹보안학과장은 "스마트폰 악성코드 유포 피해가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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