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자원봉사자치회.생활개선회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 접종 도우미로 활약

생극면자원봉사자치회원이 75세 이상 어르신이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받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생극면자원봉사자치회원이 75세 이상 어르신이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받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한창이 가운데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생극면 자원봉사 자치회와 생활개선회가 도우미로 활약하는 봉사를 펼치고 있다.

생극면은 지난 4월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접종 일정이 확정돼 4월 21일까지 5일간 500여 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고령에 따라 거동이 불편하고 접종 전 예진표 작성에 어려움이 예상돼 생극면 자치봉사회와 생활개선회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구옥란 자치봉사회장과 임영실 생활개선회장을 비롯한 두 단체 회원 25명은 흔쾌히 봉사에 동참해 어르신들 버스 승하차 지원, 접종 동선 안내와 예진 안내 등 백신 접종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순원 생극면장은 “흔쾌히 봉사에 동참해준 두 단체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두 단체는 5월에 진행 예정인 2차 접종에도 봉사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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