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소이 충도리 농가에서

음성군 농정과 직원들이 생산적 일손봉사에 나서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 농정과 직원들이 생산적 일손봉사에 나서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청 농정과(과장 김기연)에서 4월 29일(목)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방문해 봄철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정과 직원 10여 명은 소이면 충도리 소재 농가를 찾아 사과 적화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최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일손을 구하기가 매우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바쁜 업무 중에도 농정과 직원들이 앞장서 인력을 지원해준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김기연 군 농정과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적극 발굴해 지속적인 일손 돕기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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