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4학년 대상으로

삼성초 어린이들이 찾아가는 꿈의 책버스에서 독서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삼성초 어린이들이 찾아가는 꿈의 책버스에서 독서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삼성초등학교(교장 김호근)는 4월 27일(화) 4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꿈의 책버스’를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꿈의 책버스는 독서를 동반한 놀이·체험활동으로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 및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으로부터 협조받아 진행했다.

이날 삼성초 어린이들은 요즘 유행하고 있는 「범 내려온다-김우현 그림, 김진 글」 그림으로 새롭게 단장된 책버스의 안락한 환경에서 초등학교 4학년 눈높이에 맞는 동화구연, 스토리텔링, 만들기 등 독후활동으로 더욱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독서교육 기회를 얻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설리(4학년) 학생은 “이번 기회로 책이 더 좋아졌고, 앞으로 더 많은 책을 읽고 싶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번 교육을 추진한 독서 담당 김명주 교사는 “앞으로도 오감으로 체득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교육을 추진하여 어린이들이 책과 더 친해지고 언어적 상상력을 맘껏 펼치는 행복한 독서 기회를 많이 계획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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