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 원남면 사회단체들 함께 구성

 

원남면 기관사회단체는 5월 3일(월) 원남면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남면지킴이’ 출범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원남면 상노리 주민들이 음식물 석회처리 비료 살포에 따른 환경 민원을 제기한 상황에서, 원남면 주민들의 장기적이고 일관적인 대응의 필요성이 대두해 원남면지킴이가 출범하게 됐다.

이번 원남면지킴이 출범은 청정한 원남면을 보존하기 위해 원남면의 30개 기관사회단체가 함께 뜻을 모아 원남면지킴이를 구성했다.

특히 원남면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발전협의회 등 5개 단체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원남면 현안 대응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들 단체는 원남면지킴이 출범과 동시에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재선 원남면장은 “지역의 현안 문제에 원남면 전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문제 해결에 앞장서줄 원남면지킴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원남면지킴이의 적극적인 활동과 내실있는 운영이 기대되고, 청정한 원남면 보존을 위해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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