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금왕신협 생극지역아동센터에 어부바 인형 전달

생극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금왕신협으로부터 어부바 인형을 전달받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생극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금왕신협으로부터 어부바 인형을 전달받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생극지역 아동들이 어부바 인형으로 어린이날을 즐겁게 보냈다.

금왕신협(이사장 김형관)은 5월 4일(화) 어린이 날을 맞아 생극면에 위치한 생극지역아동센터(센터장 최석희)를 찾아 포근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어부바 인형을 선물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금왕신협과 생극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금융·경제관 확립을 위한 ‘신협 어부바 멘토링을 2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들에게 금융·경제 교육, 경제 골든벨, 전통시장 및 문화체험, 직원들과 체육대회, 신협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금왕신협은 2020년에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고 그 성과가 인정 되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어부바 인형을 선물받은 생극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금왕신협 직원들과 일대일 맨토링이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최석희 생극지역아동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어부바멘토링사업을 추진하며 바쁜 직원들과 일대일 멘토링을 진행해주는 금왕신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저희 센터도 아동들에게 올바른 돈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경제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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