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음성355번 확진자 6일 사망

코로나19 음성 355번 확진자가 6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군은 지난 4월 21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음성355번 확진자(60대.내국인)가 5월 6일(목) 사망했다고 밝혔다.

음성355번 확진자는 양성 판정을 받은 다음날인 22일 충북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가운데 지난 6일 오후 10시 50분 사망한 것.

이후 장례절차를 진행 중 이라고 음성군은 밝혔다.

또한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369번 확진자가 7일 00시 29분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성369번 확진자는 6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7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음성369번 확진자는 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음성군보건소는 감염경로 파악 등 역학조사 중이며, 확진자는 추후 병상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계속 증가에 따라 현장행정의 방역 강화와 진단검사의 확대, 백신접종의 신속한 추진 등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