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지역활성화지원센터와 합동봉사…용산리 김기옥 씨 농가 찾아

음성시장상인회(회장 이병옥)는 9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음성시장상인회(회장 이병옥)는 9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음성시장상인회(회장 이병옥)와 지역활성화지원센터는 9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 이후로 농촌의 일손 대부분을 차지하던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제한되면서 농가마다 일손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이날 일손봉사에는 안은숙 음성읍장을 비롯해 서효석 군의원, 장준기 설성지구대장, 이병옥 음성시장상인회장, 회원, 박재평 지역활성화지원센터 사무국장, 직원 등 40여 명이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일요일인 휴일도 잊은 채 음성읍 용산리 김기옥 씨 농가를 찾아 복숭아 적과(열매 속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음성시장상인회 일부 점포에서는 떡과 빵, 음료 등 푸짐한 간식을 협찬해 일손돕기 후 먹는 간식 별미의 즐거움을 나누었다.

이병옥 회장은 “오늘 힘든 농가를 위해 솔선수범해 봉사에 임해준 안은숙 음성읍장과 음성시장상인회, 지역활성화지원센터 회원, 직원 모든분께 감사드린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음성시장상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활성화지원센터는 9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역활성화지원센터는 9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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