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막기 위한 릴레이 방역활동 전개
감곡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가 5월 26일(수)까지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한 일제 방역 활동을 실시한다.
감곡면이장협의회를 시작으로 감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감곡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감곡면 적십자봉사단까지 릴레이로 방역 활동을 전개할 계획으로, 이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위기 상황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특히 집단감염으로 인해 감곡면 소재 학교와 유치원, 공공시설 등이 임시 폐쇄 또는 원격 수업 전환 등의 조치가 취해지면서, 현 상황을 타개하고자 감곡면을 위해 적극 봉사하는 대표 기관과 사회단체들이 힘을 모은 것이다.
감곡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교육시설을 비롯해 경로당, 다중이용시설, 관공서 등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중점 실시할 방침이다.
정동혁 감곡면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해 방역 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우리 모두가 협력해 감염병 사태가 하루빨리 진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