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농협 고주모, 독거노인 120명에게 떡 제공....19일 농촌 일손돕기도

삼성농협 고주모 회원들이 독거노인에게 떡을 지원하면서 농협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농협 고주모 회원들이 독거노인에게 떡을 지원하면서 농협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면 어르신들! 떡 드시고 건강하세요~

삼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의철) 주부대학 졸업생들 모임인 삼성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원어연, 이하 ‘삼성농협 고주모’.) 회원들이 5월 21일(금) 관내 독거노인 120명에게 떡을 만들어 지원했다.

삼성농협 고주모는 총 40여만 원 예산을 들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사회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계승발전시키고자 떡 지원 사업을 전개한 것.

삼성농협 고주모 원어연 회장은 “가정의 달 5월, 어버이날을 보내며,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음식을 대접하며 즐거운 시간을 드리고 싶었다”면서 “그러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독거노인들에게 떡을 제공하게 됐는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의철 삼성농협 조합장은 “지역을 사랑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떡을 지원한 고향주부회원들이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면서 “우리 농협은 고향주부 회원들이 더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상을 수상한 삼성농협 고주모는 5월 19일에도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삼성농협 고주모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 모습.
▲삼성농협 고주모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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