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야리.덕정리 시가지.삼성면노인회 등에서

삼성면 남여새마을협의회원들이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삼성면 남여새마을협의회원들이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삼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선중, 부녀회장 유영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을 전개했다고 5월 21일(금) 밝혔다.

이날 방역활동은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대야리 대실마을 녹색농촌 체험관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친환경 약품으로 일일이 방역소독과 청소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덕정리 시가지의 대한노인회삼성면분회를 방문해 분무소독과 청소봉사활동을 벌여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김선중, 유영자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병의 확산방지를 차단하는데 새마을회가 앞장서야겠다는 사명감으로 방역활동을 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면민들이 안삼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정훈 삼성면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항상 지역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면새마을회는 방역활동뿐만 아니라 최근 음성군의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백신접종시 버스 승하차 지원, 문진표 작성, 백신접종 지원 등 자발적 봉사활동을 나섰다.

또한 환경정화 작업, 농가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더불어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겸손과 겸양의 마음으로 열성을 다하며 새마을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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