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사곡리 농가에서

감곡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동혁) 직원들이 5월 26일(수)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곡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 10여 명은 900평의 복숭아밭에서 복숭아 적과 등의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동혁 감곡면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외국인 노동자 등 농촌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 농업인과 어려움을 나누고 힘을 더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감곡면 행정복지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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