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출산축하 아기액자 전달

삼성면이 출산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사업 일환으로 출산 축하 아기 액자를 부모에게 전달하며 신정훈 삼성면장(사진 왼쪽), 김기창 충북도의원(사진 오른쪽)이 애기 아빠(사진 가운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면이 출산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사업 일환으로 출산 축하 아기 액자를 부모에게 전달하며 신정훈 삼성면장(사진 왼쪽), 김기창 충북도의원(사진 오른쪽)이 애기 아빠(사진 가운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면행정복지센터가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따른 인구 증가를 위해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에 아기 사진과 축하 메시지가 담긴 ‘출산 축하 아기 액자’를 5월 29일(금) 선물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출산 축하 아기 액자 선물은 인구 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출산일 기준 삼성면에 주소지를 두고 출생 신고한 가정이 지원받을 수 있다.

액자의 가운데에는 태어난 아기 사진이, 아래에는 ‘사랑스러운 아이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가족 모두의 행복을 기원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를 통해 새 생명이 태어난 가정이 출생 신고 순간을 평생 기억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게 되고, 아기의 탄생을 한 가정뿐만이 아닌 지역이 함께 축하하는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정훈 삼성면장은 “아이의 탄생은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기뻐하고 축하해야 하는 축복”이라며 “새 생명이 태어난 가정에 항상 즐거움과 행복함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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