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농협

농특산물 판매 등 실익사업 추진해 알차고 내실있는 조합 운영으로 조합원들의 권익보호와 환원사업 으로 거듭 성장하고 있는 맹동농협(조합장 안효길).

맹동농협은 지난해 지도사업, 환원사업 등에서 조합원의 실익증대와 권익보호를 위해 사업을 추진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지도사업부문에서 농업경재력 증대와 유통개선을 위해 지역특산품 개발과 지도지원에 집중 노력해 대단위 맹동 수박단지 조성과 전국적인 홍보와 지명도 제공에 노력해 왔다.

또 고추 등 타작물에도 많은 심혈을 기울여 소득증대에 기여해 왔으며 생산지 조직기반 강화를 위한 기술교육과 생산지도 판매에 이르기까지 업무를 추진 맹동지역의 특산품 경쟁력이 가일층 높아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맹동농협은 4천600만원 사업비를 투입해 토양개량 역할을 하는 심토파쇄기를 구입 보급했으며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240만원 사업비를 투입해 유류를 지원했다. 특히 농협장학생 18명을 선발해 270만원을 지급하고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맹동수박 작목회 상표인 스티커를 제작 배포하여 실질적인 농민을 위한 환원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대형농기계 구입자의 환원수수료 1천200만원, 750만원을 투입 영농자재 지원사업 전개와 원로조합원들의 야간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조끼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조합원들을 위한 실익 환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맹동농협은 지역 특산품 개발과 지도사업을 집중적으로 펼쳐 조합원들의 실익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환원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 교육, 판로확대 등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원예특작 지도전담부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 계획 방안을 마련해 특산품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안효길 맹동농협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뜻을 받들어 농업인 조합원의 실익증대와 더 많은 경제적 환원사업을 통해 조합원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 발전해 나가겠다”며 “전 임직원들은 조합원과 혼연일체가 되어 조합원과 농협이 하나되는 맹동농협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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