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음성읍 용산리 농가에서 생산적 일손봉사 실시

음성지역자활센터 직원들이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지역자활센터 직원들이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용훈)는 6월 5일(토) 센터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생산적 일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영농철 인력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성읍 용산리 소재 복숭아 농가의 적과 작업을 통해 값진 노동력을 제공했다.

음성지역자활센터 센터장과 직원들은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참여자 간 작업거리 두기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일손을 도왔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마침 일손이 필요한 때에 음성지역자활센터 직원들이 내 일처럼 도와주어 늦지 않게 농사일을 할 수 있게 되어 한시름 놓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음성지역자활센터 박용훈 센터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있고 뿌듯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미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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