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농협, 음성군 명품 '다올찬수박' 출하기원제 통해 본격 출하!

7일 맹동농협 출하 기원제에는 조병옥 군수와 임호선 국회의원, 도의원, 지역 군의원, 황주상 농협음성군지부장, 지역농협조합장, 수박 관련 단체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맹동농협 수박 선별장에서 진행됐다.
7일 맹동농협 출하 기원제에는 조병옥 군수와 임호선 국회의원, 도의원, 지역 군의원, 황주상 농협음성군지부장, 지역농협조합장, 수박 관련 단체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맹동농협 수박 선별장에서 진행됐다.

 

신기섭 맹동농협조합장이 맹동 명품수박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기섭 맹동농협조합장이 맹동 명품수박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가 음성군 다올찬 수박을 들고 최고!! 엄지척 하며 홍보를 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가 음성군 다올찬 수박을 들고 최고!! 엄지척 하며 홍보를 하고 있다.

시원하고 달콤한 맹동수박이 올해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맹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신기섭)이 6월 7일(월) 수박 선별장에서 ‘다올찬 수박 출하 기원제’ 개최했다.

이날 맹동농협 출하기원제에는 조병옥 군수와 임호선 국회의원, 이상정 충북도의원, 임옥순 음성군의회부의장, 안해성.서효석.서형석 군의원, 황주상 농협음성군지부장, 지역농협조합장을 비롯해 수박 관련 단체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음성군 대표 농특산물인 다올찬 수박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음성지역의 신선한 물과 공기, 토양에서 친환경으로 재배된 다올찬 수박은 ‘속이 꽉 차고 단단하다’는 의미의 공동브랜드다.

뛰어난 당도는 물론이고 아삭아삭한 식감과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으로 서울과 수도권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수박으로 평가받고 있다.

맹동농협 신기섭 조합장은 “농민들이 올해 이상 저온과 코로나19로 인한 일손이 부족한 가운데도 수박 농사를 짓느라 수고가 많았다”면서 “조합원을 비롯한 농민들이 땀흘린 만큼 그 이상의 소득이 창출될 수 있도록 우리 농협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관내 수박 농가에서 열심히 땀 흘려 수확한 고품질의 다올찬 수박인 만큼, 많은 국민들의 식탁위에 올라가 맛보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의 다올찬 수박은 2020년도 기준 958개 농가에서 1135㏊를 재배하고 있으며, 음성군에서 운영하는 명품작물 쇼핑몰 “음성장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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