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짧은 시 감상

그림자

보이지 않아

아득한 아이 소리

 

 

 

 

 

 

 

□해설

젊은이들이 도회지로 떠난 산간벽지 학교는 더 이상 운영하지 못하고 폐교되었다.

썰렁한 학교는 더 이상 아이들을 볼 수 없고 목소리 또한 들리지 않는다.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있는 학교다.

-시인 반영호-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