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중, 독립운동가 기리며 ‘1달 명찰 달기’ 체험 시작

생극중이 추진한 독립운동가를 기리며 제작한 명찰 모습.
생극중이 추진한 독립운동가를 기리며 제작한 명찰 모습.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명찰 착용하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생극중 학생들 모습.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명찰 착용하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생극중 학생들 모습.

생극중학교(교장 김영호)는 6월 8일(화)부터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온 삶을 헌신하신 독립운동가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1달 명찰 달기’ 체험을 시작하였다.

이 체험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 100여 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이름표를 만들고, 전교생이 그 중 1개의 이름표를 자신의 가슴에 6월 한 달 동안 달고 다니는 체험이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이름표에 붙은 독립운동가 분에 대하여 조사하고 탐색하여, 반별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그분들의 뜻을 마음속에 새기고 기리고자 하는 뜻에서 하게 되었다.

독립운동가 명찰은 독립서체 윤봉길 GS체, 독립서체 백범김구 GS체, Yoon 대한독립만세 중 ‘독립’체 등 3개의 서체를 활용하여 제작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생극중 학생회장 김태겸(3학년) 학생은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명찰을 달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고귀한 삶을 희생하고 국가발전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긴 분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마음속에 새기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더 깊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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