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서 양성 판정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430확진자가 6월 9일(수) 오전 8시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성430번 확진자는 8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430번 확진자는 관내 외국인 근로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무증상으로 양성 확진을 받았으며 타 시군 확진자의 접촉자로 밝혀졌다.

확진자는 추후 병상 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계속 증가에 따라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며 방역 강화와 진단검사의 확대, 백신접종의 신속한 추진 등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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