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 봉사활동으로 명품클럽으로 만들 것”

대소오미로타리클럽 호충일 회장 취임식 후 이.취임 회장 부부와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오미로타리클럽 호충일 회장 취임식 후 이.취임 회장 부부와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충일 대소오미로타리클럽회장.
호충일 대소오미로타리클럽회장.

음성군 대소오미로타리클럽 제14대 회장으로 호충일 회장이 취임했다.

대소오미로타리클럽은 6월 10일(금)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임호선 국회의원, 김기창 충북도의원, 김영호 음성군의원 등 주요 내·외빈과 클럽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호충일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클럽을 위해 초아의 봉사를 실천해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로타리클럽이 국제적인 봉사클럽이라는 긍지를 가지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명품클럽으로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연호 대소면장은 “투철한 봉사정신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노력하고 있는 호충일 신임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마음과 정성을 다하는 참다운 봉사로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대소면에서도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창립한 대소오미로타리클럽은 장학금과 체육장려금 수여, 노인복지관 봉사, 장학사업, 지역사회봉사, 학용품 기부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적극적으로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신임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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