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농협음성군지부, '세계 헌혈자의 날' 맞아 헌혈봉사 참여

농협음성군지부 직원들이 국가기술표준원 내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
농협음성군지부 직원들이 국가기술표준원 내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

농협음성군지부와 관내 농협임직원들은 13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앞두고 지난 11일 충북혁신도시 소재 국가기술표준원내 충북혈액원 헌혈버스를 찾아 '범농협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직원들은 코로나19로 단체헌혈 급감에 적정 혈액 보유량 유지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됐다.

특히, 농협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범농협 임직원 1,500여 명이 참여하는 '헌혈 60만ml Love Touch' 캠페인과 '서랍 속 숨겨진 헌혈증 기부' 행사도 함께 이어가기로 했다.

황주상 지부장은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여 농업인과 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따뜻한 100년 농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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