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휴먼시아APT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실시

삼성휴먼시아APT에서 어르신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삼성휴먼시아APT에서 어르신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삼성면 삼성휴먼시아아파트(소장 유추형)에서 6월 17일(목) 단지내 또는 주변에 거주하는 어르신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삼성휴먼시아APT는 임대아파트 특성상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따라서 자녀나 주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보이스피싱 범죄에 쉽게 노출될 우려가 많다.

이에 삼성휴먼시아APT 관리사무소와 삼성파출소(소장 김진환)가 함께 교육을 마련하였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자칫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하여 보이스 피싱 피해사례를 소개하고, 보이스피싱 당했을 때 행동요령과 예방법에 대하여 안내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지팡이를 전달한 삼성파출소 김진환 소장은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당했을 때, 파출소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문을 활짝 열어두겠다”고 말해 참석한 어르신들로부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삼성휴먼시아APT 유추형 소장은 “계속해서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단지와 지역내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고, 보다 더 행복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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