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추진

이연세 생극부면장이 퇴근길 음식물을 포장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연세 생극부면장이 퇴근길 음식물을 포장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극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순원) 공직자들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범 군민 소비촉진 운동’ 에 동참했다고 6월 21일(월) 밝혔다.

생극면 전 직원들은 관내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범 군민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인 ‘퇴근길 음식 포장하기 운동’을 실천했다.

정시에 퇴근하면서 가족과 먹을 간식이나 음식을 포장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 소상공인도 돕는 취지의 운동으로, 생극면 직원들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전 직원이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그 외 수요일에도 수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순원 생극면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증가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모임 자체가 부담스러운 상황으로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제적 손실 등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동참했다”며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생극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1Table, 1Flower 운동’, ‘전통시장 장보기’, ‘SNS 홍보’ 등 ‘범 군민 소비촉진 운동을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홍보와 참여를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생극면 오아영 주무관이 퇴근길 음식물 포장하기에 참여하며 SNS에 인증사진을 올린 모습.
생극면 오아영 주무관이 퇴근길 음식물 포장하기에 참여하며 SNS에 인증사진을 올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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