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스클럽 조성복 회장 이임, 심완기 회장 취임
심완기 삼성라이온스회장이 왕성한 지역 봉사를 본격 시작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제256-D(충북)지구 삼성라이온스클럽은 6월 19일(토) 2021-2022 조성복 이임회장, 심완기 취임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준수하며 삼성라이온스클럽 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군수, 최용락 음성군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김기창 도의원, 김영호 군의원, 신정훈 삼성면장, 정의철 삼성농협조합장, 서성호 삼왕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선우 삼성대소신협이사장, 이용근 이장협의회장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원종태 총재, 이광우 차기총재, 박종학 지역부총재 등 지구 임원과 각 클럽 임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조성복 이임회장은 “우리 클럽은 지난 1년은 코로나19와 삼성면의 물난리 피해를 입은 이재민 피해돕기와 위문품 전달을 비롯해 두 차례 실시한 헌혈 봉사활동 등 많은 활동 결과, 356-D(충북)지구 종합면지역 최우수대상을 수상했다”면서 “이 는 회원과 지역주민, 6지역 라이온들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지난 1년은 고생도 많았지만, 많은 배움과 봉사의 참 의미를 느끼고 가슴속에 새겼다”고 이임사에서 밝혔다.
이어서 취임한 심완기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이렇게 삼성라이온스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선배 라이온님들의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명문 클럽으로 성장한 삼성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취임하면서 저는 기쁨도 있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어려운 이웃과 소외받는 분들의 손을 잡고 걸어갈 수 있는 길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효규, 김동국 신입회원이 입회한 이날 행사에서 심완기 취임회장은 삼성면행정복지센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100만 원), 삼성면장학회 장학기금(5백만 원), 삼성초100주년추진위원회 기금(1백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이.취임식을 기점으로 삼성라이온스클럽은 심완기 회장, 김선우 제1부회장, 김기남 제2부회장, 권혁모 제3부회장, 하재림 총무, 박계명 재무, 박종래 라이온테마, 목인균 테일트위스트가 임원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1981년 10월 14일 음성라이온스클럽의 스폰으로 창립한 삼성라이온스클럽은 회원 41명을 비롯해 평생회원과 레스 등 총 58명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