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5시 경 발생, 직원 1명 부상

대소 플라스틱용기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불길이 야산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모습.
대소 플라스틱용기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불길이 야산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모습.

대소 플라스틱용기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음성소방서는 7월 1일(목) 오후 5시경 대소면 오류리에 위치한 플라스틱용기 제조공장에서 화재 발생 신고를 접수했다.

이 화재로 인해 직원 1명이 부상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불은 공장 인근 야산으로까지 확대됨에 따라 헬기까지 동원돼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는 아직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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