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힐링하며 나만의 작품집을 만들자
음성군 금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신경수)은 코로나19 사태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음성군 청소년 및 청소년가족을 대상으로 집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아트수업 ‘책 속에 담는 나만의 식물원’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스쿱일러스트 스튜디오(대표 빅니나)와 함께 진행되는 협력사업으로 식물을 관찰하고 채색한 후 그린 그림을 모아 북바인딩 기법을 활용해 나만의 책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책 속에 담는 나만의 식물원”은 식물을 관찰하며 표현하고 자기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그릴 수 있으며 예술감각 및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참여 청소년들이 미리 연습할 수 있도록 활동키트(북바인딩 및 드로잉자료) 및 활동영상이 제공된다.
비대면아트수업 ‘책 속에 담는 나만의 식물원’은 음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 (9세~24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활동으로 7월15일까지 금왕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프로그램 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금왕청소년문화의집 신경수 관장은 “금왕청소년문화의집은 음성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미적 감각 및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음성군 청소년활동과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금왕청소년문화의집은 ‘책 속에 담는 나만의 식물원’ 프로그램 외에도 4차산업 관련 프로그램, 가족캠프 등을 진행 중이며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금왕청소년문화의집 활동진흥팀으로 (☎043-883-9965)로 문의 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