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를 마치는 그날까지 사명 다하겠다”

강은미 음성군여성의용소방대 연합대장
강은미 음성군여성의용소방대 연합대장

강은미 음성읍 여성의용소방대장(51·사진)이 지난 7월 1일 음성군 전체 여성의용소방대를 대표하는 연합대장으로 취임했다.

강은미 연합대장은 1999년 여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해 열정을 다해 활약해 오다 2017년 대장으로 선임돼 4년간 음성읍 여성의용소방대를 이끌어 왔다.

강 대장은 취약계층 봉사활동, 독거노인가구 기초소방시설 보급 활동, 수호천사 활동 등 다양한 봉사현장에서 활약한 공로로 군수표창, 소방서장 표창, 도지사 표창,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코로나19 재난 상황이 발발하자 대원들과 함께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각종 방역 봉사활동에 앞장서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강은미 연합대장은“그동안 재난현장과 봉사현장에서 함께 고생해 준 대원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임기를 마치는 그날까지 음성군여성의용소방대의 발전과 명예를 드높이기 위한 막중한 임무에 사명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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