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어머니회 자원봉사자

어머니 자원봉사자들이 사회복지 시설 원생들과 일일 어머니와 자녀로 인연을 맺어 눈썰매장에서 즐거운 추억과 사랑을 펼치는 시간을 가져 화제.

지난 1월 28일 음성군자원봉사센터(회장 이양춘)는 음성향애원생 45명과 대한어머니회음성군지회(회장 김영화) 자원봉사자 10명이 함께 충주 눈썰매장으로 ‘추억만들기` 사랑의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자원봉사센터는 해마다 겨울이 찾아오면 부모의 정을 그리워하는 불우 청소년들의 손을 잡고 눈썰매장을 찾아 일일 어머니 역할을 충실히 해 오고있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데 올해는 대한 어머니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눈썰매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음성군 자원봉사 센터는 관내 독거노인에게 밑반찬 배달과 김장을 담궈주고 있으며 매월 정기적으로 수지침, 발맛사지 등의 봉사활동도 펴오고 있으며 소리사랑 봉사팀은 관내 불우시설을 방문해 아름다운 화음을 전달해 오고 있다.

지난해 발족한 가족봉사단은 직접 재배한 정성이 가득 담긴 고구마를 저소득층 가정에 1상자씩 전달하는 등 지역 봉사활동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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