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자신을 올바로 이해하고, 다양한 진로 탐구

동성초 직업체험 프로그램 모습.
동성초 직업체험 프로그램 모습.

맹동혁신도시 동성초등학교(교장 김혜용)는 7월 12일(월)부터 7월 15일(목)까지 1학기 꿈·끼 탐색주간을 운영하였다.

꿈·끼 탐색주간은 집중 진로활동으로, 학생들이 자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신의 흥미, 관심, 적성에 대해 탐색하며, 직업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탐구하고, 장래 진로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지는 주간이다.

이번 주간에는 학년별 진로 탐색 학예행사를 진행하였다.

󰋮1,2학년 20년 후 미래 모습 그리기, 󰋮3,4학년 20년 후 미래모습 글쓰기, 󰋮5,6학년 창업 아이디어 사업 계획서 만들기 활동을 하였다.

또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각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하였다.

12일 5학년은 충북진로교육원의 [찾아가는 내 꿈의 날갯짓 진로교육]을 통해 자기이해, 직업세계, 자신의 미래를 상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14일 6학년은 [채움플러스 찾아가는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네일아티스트, 플로리스트, 야경디자이너, 쇼콜라티에, 보드게임 디자이너 직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직업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학예행사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미래의 어른이 되어 경찰관이 된 나의 모습을 상상하여 그림으로 그리는 것이 재미있었어요. 그림 속 멋진 경찰관처럼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보드게임 디자이너 직업 체험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평소에 즐겨 하던 보드게임이 이렇게 많은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것이 정말 놀라웠어요. 이번 체험을 통해 나만의 보드게임도 만들어 보면서, 창의적인 사람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았어요”라며 “막연하게만 알던 직업을 직접 체험하면서 경험해 보니, 더 깊게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말했다.

동성초 김혜용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탐색하고, 미래의 꿈을 설계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으로 원하는 꿈을 이루고, 행복한 미래를 살아갈 원동력과 초석이 되는 시간을 가졌으리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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