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화합 도모,산단 활성화 주력

갑신년 새해에는 면민 모든분들이 뜻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어지시고 소원성취 하시길 빕니다.

다사다난했던 계미년을 뒤돌아보면 지난해엔 태풍 매미의 전국 강타로 많은 피해를 보았고 농사에는 일조량이 부족하여 농사를 망치는 등 우리 농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습니다.

우리 음성군은 태풍피해를 거의 입지 않은 것은 우리 음성이 축복받은 곳이며 또한 우리면민의 피나는 노력의 댓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각종 선거로 인한 주민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라중공업 부도로 인한 인구감소, 지역경제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면민모두가 일치단결하여 소이산업단지가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갑시다.

물론 지자제에서도 소이지방산단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하겠지만 우는 아이 떡하나 더준다고 우리고장의 일은 우리 주민 스스로 능동적인 입장을 취할 때 관계당국에서도 더욱 발벗고 나설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이장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 매진해야 할 것입니다.
지난해 우리가 보여 주었던 역동적인 역량을 올해에도 유감없이 발휘하여 21세기를 주도하는 자랑스런 선진 소이를 건설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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