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초, 여름방학 다문화 캠프 운영

동성초 다문화 캠프 모습.
동성초 다문화 캠프 모습.

맹동혁신도시 동성초등학교(교장 김혜용)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니하오 중국’ 다문화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동성초는 다문화정책학교로 지정되어 다문화언어강사와 함께하는 중국 문화 및 언어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다문화 감성 키우기 활동을 통해 다름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고 있다.

여름방학 다문화캠프는 인사말을 알아보고 이름표 만들기, 손가락 인형을 활용하여 친구들과 인사해보기, 전통 가면 만들기, 부채 꾸미기, 문화 알아보기 등 화합의 다문화 활동을 하고 있다.

방학캠프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카드놀이 및 활동을 통해서 다양한 문화를 공부할 수 있어서 재밌어요. 방학 때 캠프 와서 친구들과 중국어를 배우는 게 즐거워요”라고 배움의 소감을 전했다.

동성초 김혜용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나라와 문화에 대해 생각하고 살펴보며,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많은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학생들을 아끼는 마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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