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양재하나로마트 특별판매전 열려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진행된 햇사레복숭아 등 소비촉진 특별판매전에 권태화 감곡농협조합장(사진 오른쪽 맨끝) 등이 참여하고 있다.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진행된 햇사레복숭아 등 소비촉진 특별판매전에 권태화 감곡농협조합장(사진 오른쪽 맨끝) 등이 참여하고 있다.

전국 최고 품질로 인정받는 감곡 햇사레복숭아가 소비촉진 상생마케팅을 실시했다.

7월 22일(목)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감곡 햇사레복숭아를 포함한 햇사레복숭아와 아리향복숭아 특별판매전이 열린 것.

7월 28일까지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가진 이번 행사는 복숭아 산지 생산량 증가와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숭아 소비촉진과 가격안정을 위해 진행됐다.

이 행사를 위해 충청북도(3천만 원)와 NH농협은행,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총 6천만 원을 후원해, 소비자들이 햇사레복숭아, 아리향복숭아(3KG) 각각 3만 상자, 총 6만 상자를 상자당 1천원 할인하여 구매하게 됐다.

서울 양재하나로마트에서 진행된 이날 특별판매전에는 하명곤 농협경제지주 판매유통본부장, 지준섭 농협은행 부행장, 정경화 충북도 농정국장, 권태화 감곡농협 조합장 등이 함께했다.

(사)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장인 권태화 감곡농협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소비위축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복숭아 농가에 이번 상생 마케팅행사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면서 “후원한 충청북도, NH농협은행,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1일(수)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충북 복숭아 주산지(음성,충주,영동,옥천)가 위치한 농협 상생마케팅를 위해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햇살레복숭아 등 소비촉진 상생마케팅 후원금 전달식 모습.
▲햇살레복숭아 등 소비촉진 상생마케팅 후원금 전달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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