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캠프 통해 미국문화 배워요

남신초 영어캠프 모습.
남신초 영어캠프 모습.

음성 남신초등학교(교장 이혜숙)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1일(수)부터 3일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Fun Fun English Camp’를 운영했다.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의 중심학교였던 2014년 이후 7년 만에 운영된 여름방학 영어 캠프에는 20명 모집에 35명이 지원하는 등 처음부터 학생들의 관심이 높았다.

이 캠프에 참가한 5, 6학년 20명 학생들은 첫째 날, 자기 소개하기와 티셔츠 염색하기를 시작으로, 둘째 날, 우정 팔찌 만들어 교환하기와 Flip cup 게임하기, 셋째 날, 보물찾기와 S’mores 만들기 등 미국 초등학생들이 캠프에서 주로 즐기는 다양한 활동들에 참여하였다.

남신초 남서영(6학년) 학생은 “평소에도 영어를 좋아했는데 영어 캠프에 참여하고 나니 영어학습과 영미 문화에 더욱 흥미가 생겼다. 유익하고 즐거운 체험을 제공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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