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읍, 소이면, 원남면 일대

반채광 음성농협조합장(왼쪽 세 번째)과 임직원들이 드론방제 현장을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반채광 음성농협조합장(왼쪽 세 번째)과 임직원들이 드론방제 현장을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농협(조합장 반채광)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나흘에 걸쳐 음성읍, 소이면, 원남면 일대 약 3,787,236제곱미터(약 110만평)면적에 벼 병충해 드론방제를 실시했다.

이번 방제는 음성관내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방제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병충해의 확산방지 및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 드론을 이용해 실시됐다.

반채광 조합장은 “드론을 통한 공동방제는 벼 병충해 방제작업시 농약살포로 인한 농약 중독으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약제의 침투효과가 높아서 쌀의 품질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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