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올해 농협창립 60주년 맞아 행복 나눔 행사 가져

28일 황주상 농협음성군지부장(왼쪽)과 반채광 음성농협조합장(오른쪽)이 조합원 김상열씨 댁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8일 황주상 농협음성군지부장(왼쪽)과 반채광 음성농협조합장(오른쪽)이 조합원 김상열씨 댁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농협음성군지부(지부장 황주상)와 음성농협 (조합장 반채광)은 28일 올해 농협창립 60주년을 맞아 음성읍 동음2리에 거주하는 지역 내 최고령 조합원 김상열(98)씨를 찾아 생필품과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등 행복 나눔 행사를 가졌다.

김상열씨는 6.25전쟁을 참전한 국가유공자로서 지금도 작은 텃밭을 가꾸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농협 60년 역사와 함께한 농업인을 기념하고 농업인과 함께하는 감사 행사를 통해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북돋우고자 마련됐다.

황주상 지부장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신 농업인과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영농지원 강화 등을 통한 농업경쟁력 제고로 농업인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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