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권용준, 브레인:박준.조현국.전의수.오가화, 트라우마:김득서.김수경.장경환.김미진 받아

음성소방서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 전달식 모습.
음성소방서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 전달식 모습.

생명이 위급한 환자들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시행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린 음성소방서 구급대원 9명이 ‘하트ㆍ브레인ㆍ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음성소방서(서장 양찬모)는 권용재 소방장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하고 박준 소방교, 조현국 소방사, 전의수 소방사, 오가화 소방사에게 브레인세이버를 수여하였으며 김득서 소방위, 김수경 소방장, 장경환 소방장, 김미진 소방교에게 트라우마세이버를 수여했다고 7월 28일(수)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ㆍ호흡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소생시켰을 경우, ‘브레인세이버’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 정확하게 평가ㆍ이송하여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하였을 경우, ‘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절한 처치ㆍ이송으로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하였을 경우 수여한다.

이들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현장에서 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으로 환자를 극적으로 소생시켜 동료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

양찬모 음성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 등 응급환자가 발생한 급박한 현장에서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최고의 소방서비스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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