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장애인복지관 ‘통합돌봄 구축사업’ 시동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은 음성군 내 장애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29일 ‘통합돌봄 구축사업 3차년도 사업설명회 및 협약식’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식은 음성군자원봉사센터,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체결했다.

‘통합돌봄 구축사업’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2019년부터 수행하고 있으며 매년 장애인 3명을 선정하여 일상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헤쳐 가도록 방법을 지도하는 전담코치를 배정하여 1:1 사회 적응을 돕고 있다.

대상자는 시설 퇴소 재가 장애인, 시설 입소 예정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모집되며 민간, 공공의 장애인 사회적응이라는 공동 목표 설정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이 지속해서 살아갈 수 있는 지역 네트워크 돌봄체계를 구축한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전호찬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음성군 내 장애인의 사회적응을 위한 협력기관들의 체계적인 연계와 협력을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