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저소득계층 100가구에 3개월분 유산균 지원

엠에스바이오텍(주)이 대소면에 유산균을 지원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엠에스바이오텍(주)이 대소면에 유산균을 지원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현연호·선미란)와 사회복지서비스 협약을 맺은 엠에스바이오텍㈜에서 7월 30일(금) 관내 저소득가구 100명에게 3개월분 유산균을 지원했다.

대소면 내산리에 위치한 건강식품 제조회사인 엠에스바이오텍㈜의 주동관 대표는 “경제적인 문제로 건강을 살필 여력이 없는 저소득 가구에 본사의 제품을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현연호 대소면장은 “지속되는 폭염에 지쳐있는 대소면민의 건강을 생각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개개인의 위생뿐 아니라 면역력도 중요시되는 이 시기에 3개월분 유산균으로 저소득 가정의 건강이 유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행정복지센터는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현재까지 백미지원, 이미용서비스, 위생용품지원 등 12개의 사회복지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복지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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