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코로나19 감염 대비해 각 마을 경로당 방문

이순원 생극면장이 관내 독거노인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순원 생극면장이 관내 독거노인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생극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순원)에서는 지속적인 폭염과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하여 8월 4일(수), 5일(목) 이틀 동안 각 마을 경로당 및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최근 코로나19의 지역감염 추가 확산세에 따라 생극면장은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경로당 내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재차 확인하고, 맞춤 돌봄 및 기초연금 신청 등 노인복지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여 노인복지사각지대 일소를 위한 정책홍보에도 힘썼다.

이번 순회방문을 통해 마을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경로당 불편사항 등 각종 애로사항을 건의함으로써 농번기와 여름철 폭염에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소통행정이 이번 방문을 계기로 실현된 것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어려움이 많은 독거노인 1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용화사에서 기증한 쌀1포(10kg)와 함께 쿨마스크도 전달하였다.

이순원 생극면장은 “지속적인 폭염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어려움을 겪는 시기이다. 어르신들이 마스크를 벗고 활짝 웃을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주민안전과 지역복지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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