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삼호리 논에서 피사리 제거 등

대소주민자치위원들이 벼 제초작업을 실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주민자치위원들이 벼 제초작업을 실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석지영)는 8월 13일(금) 회원 20여 명과 함께 대소면 삼호리 벼 육묘장 인근에서 벼 제초작업과 피사리 제거 작업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소주민자치위는 지난 2016년부터 벼농사를 지어 나온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 기탁 등 소외계층을 돕는 지역사랑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소주민자치위 석지영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준 위원들 덕분에 보람된 마음으로 작업을 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연호 대소면장은 “코로나19 확산과 무더위 등 어려운 시국에도 방역수칙을 지키며 봉사활동에 나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살기 좋은 대소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소주민자치위는 이웃사랑 고구마 나누기 행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천마스크 기부, 사랑의 쌀 나누기 기부, 환경 정화 활동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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