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맞아 쾌적한 지역사회 만들기 앞장서

원남주민자치위원들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남주민자치위원들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재현)가 8월 17일(화) 원남면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과 조병옥 음성군수가 함께 원남면 소재지 인근 환경정화에 나섰으며, 청결한 원남면을 만들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힘썼다.

허재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다”며 “깨끗이 정돈된 시가지를 보고 원남면 주민들이 힘을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선 원남면장은 “주민자치에서 자발적으로 나서 침체된 시가지에 활기를 불어넣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한 노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면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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