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행복페이 활용 퇴근길 음식 포장 행사 가져

음성군 대소면행정복지센터(면장 현연호)는 8월 18일(수)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범 군민 소비촉진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대소면 직원들은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을 맞아 범 군민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퇴근길 음식 포장 행사’에 참여했으며, 이를 위해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를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연호 대소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침체돼 힘든 시기에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활력을 되찾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동참했다”며 “소비촉진 운동이 군민에게도 널리 퍼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행정복지센터는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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